안녕하세요!
길고 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온 앤츠의 계절에 이렇게 또 인사 드리게 되었어요
상쾌한 아침부터 선선한 저녁까지 책임져줄 이번 앨범의 노래들로 여러분들의 하루를 꼭꼭 채워드리고 싶어요
그새 더위도 찾아오고 많이 지치셨을 텐데 저의 이야기로 또 팬 여러분들의 마음속을 얼른 걷고 싶네요
우리 못 본 만큼 마음껏 듣고, 이야기하고 달려볼까요?
1. 너와 어디로든 갈 거야
모든 게 다 완벽할 순 없지만 너와 있는 이 시간만큼은 작은 망설임 조차 없어지게 돼
아직도 채우지 못한, 말하지 못한 너와의 이야기를 우리 둘만의 색깔로 칠하고 싶어
너와 어디로든 갈 거야 가득 안고서.
작사 : 도재경
작곡 : 도재경, 민중, 서기
편곡 : 민중, 서기, 전상민
Mixing : P.O.T.G (GNID STUDIO)
Mastering : 신수민(SONIC KOREA)
Music producer : 박진우(GNID)
2. 우리가 같을 수 없을까요
하루 종일 뜨겁던 하루도 어느새 식어 선선해 지듯.
꾹 눌러 감추어 왔던 기억들도 어느새 가득차 넘쳐오르듯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마음인 것 같아
기다려봐도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차라리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작사 : 도재경
작곡 : 도재경, SOO, 서기
편곡 : SOO, 전상민, ALEX
Mixing : P.O.T.G (GNID STUDIO)
Mastering : 신수민(SONIC KOREA)
Music producer : 박진우(GNID)
Executive producer : 서기(GNI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