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현규 – 나란놈이란
‘나란놈이란’은 임창정 선배님 곡 중에서 제가 제일 애정하는 곡이어서 최대한 원곡의 감성은 살리면서 그 안에서 제 얘길 풀어내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가사나 음절 하나하나에서 주는 감정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져서 그 부분을 최대한 듣는 분들도 느끼실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제가 이 노랠 처음 듣고 느꼈던 그 먹먹하고 아린 감정을 여러분도 느끼실 수 있길 희망합니다.
2. 윤성 - 알아요
KCM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이 잘 표현된 '알아요'가 윤성의 파워풀한 고음과 깔끔한 보이스로 좀 더 가볍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모던록으로 탈바꿈했다.
3. 김소연 – 늑대와 함께 춤을
재즈버전으로 재탄생한 “늑대와 함께 춤을”
매혹적이고 흥돋는 사운드에 몸을 맡기고 함께 춤을 춰보아요
4. 신유미 - Smile Again
이별 후 슬픔과 함께 성숙해지는 마음을 담은 ‘Smile Again’. 8분의6박자로 리듬을 바꾸어 보다 진해진 감성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립니다.
코러스 인트로와 후반부 강한 기타로 음악적 색채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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