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작곡가 염평안 님이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며 만들었던 노래입니다. 소중한 친구 부부에게 불러준 이 축복의 노래는, 지금까지 각자의 삶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결혼을 통해 하나가 된 두 사람에게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저는 몇 해 전부터 축복의 자리가 있을 때마다 이 노래를 불렀는데, 재미있게도 첫 축가의 주인공이었던 뮤지션 부부 ‘준하와 나(박종현, 김준하)’가 이 곡의 편곡과 연주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김혜현, 박규혁, 이상준, 위드스트링이 연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기쁨과 설렘, 그리고 도전이 함께 하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에 이 노래가 흘러나와 그리스도의 사랑과 축복이 오롯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2020년 5월, 조찬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