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오브캠퍼스' [그대는 날]
일상을 벗어나 일상을 노래하는 '아웃오브캠퍼스'가 이번에는 따뜻한 사랑 노래를 들려준다.
'날 잃어버린 내가 나이게 한 그대가 좋아'
많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 어느 순간 나 스스로의 모습이 못나 보이고 지치고 힘들 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서 그 모습 그대로를 응원해주며 힘이 돼주어 정말 사랑을 느끼고 행복했던 것을 생각하며 박정건이 곡을 쓰고 일렉기타의 민형진, 보컬의 정다솜, 베이스의 양새힘이 함께 그 느낌을 따스하고 부드럽게 표현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 대하여 멤버들이 느낀 점.
박정건: 어떤 게 사랑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저만의 조그만 답변인 것 같습니다. 자꾸만 작아져 간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아껴준 상대에게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보려 노력하였습니다.
민형진: 상대방을 자신의 틀에 맞게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 본 모습을 바라봐주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다솜: 누구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을 거에요! 모두가 그런 "그대"를 만날 수 있길..:)
크레딧:
보컬: 박정건, 정다솜
통기타: 박정건
일렉기타: 민형진
베이스: 양새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