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베이시스트 Thundercat!
화려한 듀렉과 함께 유머러스한 사운드로 돌아오다.
Steve Arrington, Kamasi Washington, Ty Dolla $ign등 \
화려한 참여진으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신작!
Thundercat (썬더캣)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Stephen Brunner(스티븐 브루너)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20대 초반 색소포니스트 Kamasi Washington(카마시 와싱턴), 피아니스트 Cameron Graves(카메론 그레이브즈), 친형이자 드러머 Ronald Bruner Jr(로널드 브루너 주니어)와 함께 Young Jazz Giants(영 재즈 자이언츠)를 결성하여 재즈 밴드로 활동을 했다. 이후 하드코어 메탈 밴드 Suicidal Tendencies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또한 세션 뮤지션으로, Erykah Badu, Snoop Dogg, Red Hot Chili Peppers와 함께 공연하기도 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2011년 솔로 프로젝트 Thundercat (썬더캣)라는 이름으로 유명 프로듀서 Flying Lotus의 레이블 Brainfeeder에서 데뷔작 [The Golden Age Of Apocalypse]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2015년 Kamasi Washington의 [The Epic]와 Kendrick Lamar의 [To Pimp A Butterfly]의 작업에 참여하며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그가 참여한 Kendrick Lamar의 'These Walls'가 수록된 [To Pimp A Butterfly] 앨범은 그 해 그래미 어워드를 거머쥐었으며, 해당 트랙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발매한 3집 [Drunk]는 켄드릭 라마, 위즈 칼리파, 퍼렐 윌리암스가 참여해 유머러스하고 진중한 음악들로 그 해 여러 음악 웹진에서 베스트 앨범 리스트에 오르며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본 작 [It Is What It Is]는 썬더캣의 4집 정규 앨범으로, Ty Dolla $ign, Childish Gambino, Lil B, Kamasi Washington, Steve Lacy, Steve Arrington, BADBADNOTGOOD, Louis Cole and Zack Fox까지 재즈, 소울, 힙합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공동 프로듀서로는 Flying Lotus(플라잉 로터스)가 참여했으며 그에 대해 썬더캣은 영적 동반자 이자 두뇌의 절반이고 플라잉 로터스가 아니였다면 아티스트가 될 순 없었을 거라 이야기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선공개 트랙이었던 'Black Qualls'는 70년대 훵크씬을 대표한 그룹 Slave의 보컬 Steve Arrington과 더 인터넷의 멤버 Steve Lacy가 참여해 신 구 아티스트들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훵크를 선보인다. 또한 본 트랙은 선공개 버전 과는 다르게 코미디언, 배우, 작가, 싱어송라이터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Childish Gambino가 참여해 더욱 화려하고 그루브한 훵크 사운드를 들려준다. 'Dragonball Durag'은 유려한 베이스 연주와 팔세토 창법으로 드래곤볼이 그려진 듀렉에 대한 찬양과 사랑을 노래하는데, 유머러스한 뮤직비디오 일품인 트랙이다. 또한 그는 발매 전 코미디는 썬더캣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일부라 밝히기도 했다. 'Fair Chance'에선 그의 오랜 친구인 Mac Miller에게 바치는 곡으로,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썬더캣은 해당 곡에서 '내가 널 계속 붙잡고 있어도 넌 곁에 없어.'라 노래하며 그를 애도한다. 'I Love Louis Cole'은 같은 레이블 아티스트 Louis Cole(루이스 콜)과의 콜라보 곡으로, 썬더캣과 루이스 콜이 지난밤 술에 잔뜩 취해 신나게 파티를 즐긴 후의 아침을 유머러스한 가사로 표현했는데, 루이스 콜은 해당 곡에서 박력 넘치는 드럼 연주를 들려주며 곡에 더욱 재미를 더해준다. 'Innerstellar Love'는 2000년대 초 함께 활동한 Kamasi Washington(카마시 와싱턴), Ronald Bruner Jr(로널드 브루너 주니어)가 함께한 곡으로, 소울풀한 베이스 연주와 그루브한 드럼비트 위에서 카마시 와싱턴의 테너 섹소폰 연주는 더해져 우주에 대한 낭만을 표현한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더욱 깊어진 썬더캣의 연주력은 리스너들에게 3년간의 기다림에 대한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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