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Brown Tigger)' [2022 월간 브라운 5월호]
음악의 한 장르가 한 사람에 의해 탄생하고
발전하는 건 흔치 않은 경우이다.
밥 말리 (Bob Marley) 는 레게 장르 그 자체이고
모든 레게 뮤지션의 우상이라고 할 수 있다.
"레게를 베이스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저에게
말리 패밀리는 너무나도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이 장르를 즐기고, 또 그걸 토대로 제 음악성 자체를
개발할 수 있게 해준 교과서 같은 사람들이죠.
이번 곡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건
데미안 말리 (Damian Marley) 와 나스 (Nas) 의
조합을 오마주해서 한국어로 만들어내는 거였어요.
각 장르의 실력자가 모여 만든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허클베리피님의 피처링으로 제 의도를 담아내는 걸
100%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022 월간 브라운 5월호. 말리 (feat. 허클베리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