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그때, 우린 ]
- 가슴을 울리는 웰메이드 감성 발라더 ’김용준‘의 컴백
특유의 독보적인 미성으로 노래에 담긴 서사를 완벽히 표현하며
그만의 장르를 개척한 국보급 명품 발라더 ’미성좌‘ 김용준이
2022년 5월, 지난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정통 발라드로 돌아왔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지워보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너‘
언젠가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닿을 [그때, 우린]
곡명부터 진한 여운이 남는 김용준의 두 번째 솔로곡 ’그때, 우린‘은
SG워너비 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의 수록곡에 꾸준한 작사 참여로
리더,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작사가로서의 역량도 보여준 김용준이
2016년 SG워너비 [Our Days] 앨범 이후 오랜만에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구태여 지워보려 하지만 반대로 선명해지기만 하는 행복했던 기억들,
가슴 아픈 이별 후의 모습을 그린 듯한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들이 눈에 띈다.
보컬리스트에서 뮤지션으로 저변을 넓힐 ’김용준표‘ 발라드
’그때, 우린‘은 김용준의 호소력 짙은 미성과
잔잔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더해져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감정선을 더욱 진하고 돋보이게 만든다.
음원 발매에 맞춰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김용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아 ’올라운더‘를 입증,
이별을 맞이한 남자의 슬픔과 가슴속 한 켠에 남아있는
옛 연인과의 행복했던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그려냈다.
또한, ‘그때, 우린’은 단순히 연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들을 아우르는,
우리 모두가 겪을법한 이별 이야기로 공감을 끌어낼 것이다.
2022년 봄의 끝자락이자 청량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5월 말,
지난 디지털 싱글 한 곡으로 아쉬웠을 팬들의 니즈를 채워줌과 동시에
작사면 작사, 보컬이면 보컬, 연기면 연기, 약 4개월 만에 좀 더 풍성하게
우리 곁으로 돌아온 발라드 가수 ’김용준‘의 다채로운 행보를 앞으로도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