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SNS 상에 공개하면서 이틀만에 총 조회수 30만건을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신나라(xxinnara)'가 2016 12월, 디지털 싱글 [마비_Paralysis]로 대중 앞에 나선다.
'신나라(xxinnara)'는 신인답지 않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 한눈에 시선을 잡는 외모를 겸비한 실력파로 데뷔 전부터 음악 관계자에게 가장 기대되는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아왔다.
프로듀서 RICH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진 Future R&B Soul 장르의 신나라의 데뷔곡 "마비(paralysis)"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UNFAIR'의 곡으로, 한 여자가 예전 남자에게 받은 상처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이다. 특히 후렴구에 '오늘밤 널 떠나고 나면 사랑 따윈 필요없어 가져가' 라는 가사에서 묻어나는 사랑에 대한 아픔이 '신나라' 의 보컬을 만나 더욱 더 두드러진다.
또 다른 수록 곡 "니가 안들었으면 좋겠는 노래"는 'RICH'가 작곡하고 '신나라' 가 직접 작사에 참여를 하였으며, 래퍼 '서바울'의 피쳐링 참여로 이뤄진 곡으로, 이별 후 외로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 곡의 특징은 외롭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립기도 한 이중적인 태도를 가진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나타낸 매우 도시적이면서도 솔직함이 묻어나 있는 곡이다. 특히 잔잔한 반주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마치 울부짖는듯한 느낌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후렴구가 더욱 슬프면서도 재미있는 R&B 곡이다.
노래, 외모, 춤 삼박자를 갖춘 당당한 신인 '신나라'. 그녀가 표현하는 이별의 아픔을 듣게 된다면 어느새 그 매력에 빠진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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