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어른이 되어버린 나,
그리고 머리색이 변해버린 부모님.
모든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가슴속 깊은 이야기 '어른이 되었고'
싱어송라이터 ‘프리멜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신곡 ‘어른이 되었고’를 발매하였다. 전 앨범부터 함께 의기투합해 작업을 같이 해오고 있는 프로듀서 JUST와 함께 완성한 '어른이 되었고'는 락 발라드 스타일의 곡이며 잔잔한 전주로 곡이 진행되다가 후렴부터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바라본 부모님은 어릴 적 내가 알고 있던 부모님이 아니다. 어릴 적 슈퍼맨이었던 아빠, 천사였던 엄마의 머리색이 변하고 점점 약해진 부모님의 모습에 가슴 시린 느낌이 든다. 그리고 속절없이 흘러만 가는 시간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 안타까움 마음은 차마 말하진 못하고 가슴에 담아둔다. 조금만 더 나와 함께해 주시길…사랑합니다. 모든 부모님께 전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