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minisode 2: Thursday's Child', 첫 이별이 남긴 다양한 감정…#현실부정 #그리움 #분노 #체념 #극복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흑화' 그린 Z세대 이별송
‘글로벌 K-팝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5월 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매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진솔한 가사,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Z세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1년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는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각각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빌보드 선정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25곡' 중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 내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특별했던 첫사랑! 그래서 더 특별한 첫 이별의 강렬한 감정
#현실부정 #그리움 #체념 #분노 #후회…그럼에도, 슬픔을 극복하고 나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3부작을 통해 ‘나'와 어딘가 닮은 ‘너'를 만나는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꿈의 장: STAR'에는 나와 닮은 듯한 친구를 만난 기쁨을, ‘꿈의 장: MAGIC'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모험담을, ‘꿈의 장: ETERNITY'에는 갈등을 겪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꿈의 장'과 ‘혼돈의 장' 사이에 선보인 ‘minisode1 : Blue Hour'에서는 친구 관계의 변화로 인해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혼돈의 장' 2부작에는 자신과 대립하는 세계를 처음으로 인식한 이후의 소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혼돈의 장: FREEZE'는 갑작스러운 세계의 습격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고,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구원처럼 나타난 ‘너'로 인해 세계와 싸우거나(FIGHT) 현실로부터 도피하고(ESCAPE) 싶은 충동을 경험한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첫 이별로 인한 복합적 감정을 담은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마더 구스(Mother Goose)의 구전 동요 문구 중 일부인 ‘Thursday's Child'라는 테마를 차용했다. 첫 이별 후 현실 부정, 체념, 분노, 상실감 등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이런 감정을 스스럼없이 표출한 뒤 마침내 관계의 끝을 받아들이는 소년을 그린다. 미성년과 어른 사이의 과도기에서 이별을 겪으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그의 성장 궤적은 어떤 형태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에는 이별 후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감정선이 짙게 스며든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비롯해 ‘Trust Fund Baby', ‘Opening Sequence',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와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이 트랙을 채운다.
“더 이상 착한 소년은 없어”...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흑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이는 ‘Z세대 이별송'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로, 첫 이별을 맞이한 소년이 느끼는 다크한 감정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에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히 안다(I Know I Love You)'고 외쳤고, ‘LO$ER=LO♡ER'(루저 러버)에서는 너를 구원하기 위해 일확천금을 꿈꾸는 등 세상과 기꺼이 맞서 싸웠던 소년이 결국 맞닥뜨리게 된 이별 이후의 격렬한 감정을 담았다.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전형적인 이별송과는 달리, “넌 약해 빠졌었던 날 완전히 바꿔놨어”, “널 사랑했던 good boys gone bad” 등의 가사로 이별을 경험한 후 착하고 유약했던 소년이 거칠고 어둡게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SNS에 ‘이별한 나의 모습과 감정'을 전시하는 등 본능에 보다 솔직하게 반응하는 Z세대의 모습을 곡에 반영해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연준이 ‘LO$ER=LO♡ER'에 이어 또다시 타이틀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해 다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표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 역시 한층 강력해졌다. 이별을 경험한 소년이 동시다발적으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파워풀하면서 절도 있는 군무로 표현했다. 다섯 멤버의 다크하면서도 광기 어린 표정 연기가 흡인력을 높인다. 내 안에 있던 순수했던 나를 죽이는 듯한 모습을 목을 긋는 듯한 손짓으로 형상화했다. 특히, 이별을 겪은 후 흑화한 소년의 비뚤어진 모습을 좌우로 고개를 까딱거리는 동작으로 표현한 ‘GBGB 춤'이 포인트.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첫 사랑이 끝난 뒤, 몰아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하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쓰레기 더미에 누워 있는 소년의 모습 위로 첫이별을 경험한 후의 모습이 회상처럼 펼쳐진다. 어둑한 뒷골목과 공중전화 부스, 화장실과 도로 등의 장소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다섯 소년의 모습과 초대형 스케일의 세트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군무가 교차되며 몰입도를 높인다. 뮤직비디오 말미, 다섯 소년은 ‘내 안의 순수했던 나'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흑화한 채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터지는 폭죽 사이를 달린다. 과거의 자신인 ‘Good Boy'에게 꽃을 던지며 작별을 고하는 엔딩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Lover with no $ dollar sign”...‘돈 없으면 사랑도 하지 못하는 세상'을 향한 일침
‘Trust Fund Baby', 서정적 멜로디 위에 그린 날카로운 통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 ‘LO$ER=LO♡ER'를 통해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답답한 현실 속에서 너와 함께 맞서 싸우거나 세상으로부터 탈출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속 소년은 ATM에서 우연히 발견한 돈 뭉치(Hunnit bands)를 훔치는 등 부당한 현실 속 각자의 방법으로 빌어먹을 세상에 맞서 싸웠다.
‘Trust Fund Baby'(트러스트 펀드 베이비)는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를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다. 사랑을 위해 훔친 돈뭉치는 오히려 비참함을 남겼고, 자신과는 달리 꿈과 사랑을 모두 지키는 ‘Trust Fund Baby'(금수저)를 보며 소년은 박탈감을 느끼고 결국 모든 것을 체념한다. ‘돈 없으면 사랑도 하지 못하는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가사와 이에 대비되는 서정적 멜로디가 소년의 냉소적인 감정을 극대화한다. ‘LO$ER=LO♡ER'에서 “Lover with a $ dollar sign”을 외쳤던 소년이 현실을 직시한 후에는 “Lover with no $ dollar sign”이라 말하는 심경의 변화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 곡 참여해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다!
타이틀곡 랩 메이킹 및 프로듀싱 등으로 높은 완성도 견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꿈의 장: ETERNITY'의 수록곡 ‘거울 속의 미로'로 첫 자작곡을 발표한 뒤 ‘minisode1 : Blue Hour'의 ‘Ghosting'과 ‘Wishlist', ‘혼돈의 장: FREEZE'의 ‘소악행', ‘밸런스 게임', ‘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Frost' 그리고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LO$ER=LO♡ER',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 주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전 곡에 참여해 본인들만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태현과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한 ‘Opening Sequence',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한 ‘Good Boy Gone Bad', 연준과 태현이 작사에 참여한 ‘Trust Fund Baby', 연준이 랩 메이킹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한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태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고 범규가 ‘거울 속의 미로' 이후 약 2년 만에 프로듀싱 한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탄생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작업에 보다 깊이 참여해 자신들의 스토리를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RACK LIST
1. Opening Sequence
얼터너티브 R&B 장르로, 처음으로 맞이한 이별의 순간을 플래시백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비유한 곡이다. “수많은 추억이 fade and dissolve”, “누가 좀 멈춰 이 opening sequence, no”라는 가사처럼 이별 후 끝없이 반복되는 생각의 굴레에 빠져 괴로워하는 소년의 모습이 섬세하고 세련된 멜로디 위에 그려진다. 태현과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2. Good Boy Gone Bad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으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후에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에 담았다.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감성적 무드의 이별송과는 달리, 이별을 경험한 후 착하고 유약했던 소년이 거칠고 어둡게 변화(흑화)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본능에 솔직한 Z세대의 모습을 담아 공감대를 높였다.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다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3. Trust Fund Baby
인디팝이 가미된 팝 발라드 장르의 곡.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과는 달리 꿈과 사랑을 모두 지키는 ‘Trust Fund Baby'(금수저)를 보며 느끼는 소년의 박탈감과 체념, 세상을 향한 냉소를 담았다. ‘돈이 없으면 사랑도 하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가사와 이에 대비되는 서정적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태현과 연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전작 ‘LO$ER=LO♡ER'에서 “Lover with a $ dollar sign”을 외쳤던 소년이 현실을 직시한 후에는 “Lover with no $ dollar sign”이라 말하는 심경의 변화가 눈여겨볼 포인트다.
4.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연준과 휴닝카이의 유닛곡으로, 컨템퍼러리 R&B 장르다.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이 네 번째 손가락 위에 남은 커플 타투를 보며 느끼는 상실감과 후회, 체념을 그렸다. 특별한 사랑의 징표였지만 이별 후에는 계속 아픈 감정을 자극하는 매개로 남은 커플 타투를 주제로 한 곡. 멜랑콜리한 무드의 기타 리프와 휴닝카이의 애절한 보컬, 연준의 이모(emo)한 감성의 싱잉랩이 어우러졌다.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5.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수빈과 범규, 태현의 유닛곡으로, 청량하고 레트로한 느낌의 신스팝이다.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목요일에 태어난 아이들은 먼 길을 떠난다)라는 마더 구스(Mother Goose)의 구전 동요 문구 중 일부와 이별 후 낙담하고 쓰러지는 대신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관리를 하는 의미의 해시태그 ‘#breakup_glowup'이 주요 테마로 차용됐다. 구전 동요와 틱톡 해시태그라는 상반된 테마를 연결해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담았다. 귀를 사로잡는 레트로 신스 사운드와 달리는 느낌의 비트, 세 멤버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태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고, 범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