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시작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OST가 공개된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OST 제작을 맡은 CJ ENM 측은 첫 번째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의 OST인
최유리의 ‘앵콜요청금지(2022)와 나상현씨밴드의 ‘서툴러’ 총 2곡을 공개했다.
‘오프닝(O’PENing)’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새 이름으로, 앞으로 시리즈물 2편과 단막 8편, 총1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펜(O’PEN) 뮤직'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참신한 OST를 제작하는 등 CJ ENM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증대시킬 계획이다.
‘오프닝(O’PENing)’의 시작을 알리는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2부작 시리즈물로 공유오피스에서 전 남친과 원나잇 상대를 동시에 만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핫한 19금 로맨스다. 그동안 다른 TV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OST들 역시 신선하고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우선, 2022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앵콜요청금지’는 브로콜리너마저가 2012년 발매한 원곡을 오펜뮤직 1기 출신 작곡가 '한재완'이 약 10년여만에
처음으로 리메이크 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했다. 최유리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로파이(Lofi)한 사운드가 어우려져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나상현씨밴드의 ‘서툴러’는 각자의 마음이 조금 서투르고,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서로를 감싸며 함께 살아가자는 내용의 곡이다. 나상현씨밴드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과 담백한 보컬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시키며 감상에 젖게 만든다.
특히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1년 간 tvN 드라마 OST에만 세번째 참여하며 ‘tvN의 아들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