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안음’의 첫 번째 이야기 [봄이 오나봐]
음악으로 세상을 따스하게 안아주고 싶다는 힐링밴드 ‘밴드 안음’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밴드 안음’은 독립 애니메이션 OST, CCM, 전통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으며 “봄이 오나봐”를 통해 대중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봄이 오나봐”에서의 ‘봄’은 겨울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계절적인 ‘봄’의 의미도 갖고 있지만 삶을 살아가며 꿈꾸는 다양한 소망들이 이뤄지는 ‘그 순간’을 뜻한다.
사랑의 시작, 원하는 학교로의 진학, 취업성공, 기다리던 아이와의 만남 그리고 오래 계획했던 여행의 출발...
간절히 원하고 꿈꾸던 것이 이뤄지는 바로 그 순간은 춥고 차가워 꽁꽁 얼어있는 겨울 같던 삶의 시간들이 단번에 녹아내려, 어느덧 찾아온 봄처럼 우리의 삶을 온통 설레게 만들어버리지 않는가?
‘봄이 오나봐’는 이러한 인생의 ‘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노래이다.
대중들과 처음 만나게 될 ‘밴드 안음’의 “봄이 오나봐”는 ‘밴드 안음’의 음악감독 권혁도의 진두지휘로 진행된 ‘살랑 간지러운’ 보사노바 풍의 곡으로 ‘밴드 안음’의 리더 김경태가 작사, 작곡하였다.
감미로운 보사노바의 느낌을 위해 구멍가게 사람들의 메인 연주자 Tol Di가 건반 연주를 맡았고 버클리에서 베이스수학을 마치고 귀국한 임민재가 베이스를, 소나기 프로젝트의 ‘바람의 숲’팀과 장옥상Quartet의 색소폰연주자 전성현이 함께 했으며 커먼그라운드, 박경훈 등과 협업했던 이용원이 노래를 맡아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