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Erik)
- 네번째 EP, [Another day]
에릭(Erik)은 클래식 작곡 전공자로 전공자로써 풍부한 지식과 타지 생활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그의 음악에 원동력이 되고 재료가 된다.
어렵고 난해한 음악을 공부함과 동시에 간결하고 투명한 음악을 추구하는 에릭의 음악은,
스스로의 틀에 갇히지 않고 끊임 없이 발전하고 변화하길 원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이야기를 듣고,
같이 길을 걷는 듯한 음악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음반은 색깔이 전혀 다른 2개의 곡으로 익숙한 습관과 새로 만들어나가는 습관 사이의 거리가 주는 아이러니를 담고 있다.
[Track Review]
1. 습관 (에릭_작편곡, 피아노_에릭)
첫번째 곡은 진한 마이너 곡으로 일상에서 반복되는 생각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세쌍의 젓가락 (에릭_편곡, 신디사이저_에릭)
두번째 곡은 젓가락 행진곡을 편곡한 작품으로 작곡가로써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음악적 습관을 하나씩 표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