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작곡가 에릭 Erik의 세번째 작은앨범 [새벽하늘]
에릭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D.U의 감성적인 터치가 담긴 [새벽하늘]
뉴에이지 작곡가 에릭이 곡을 쓰고 키보디스트 D.U가 연주한 작은 앨범 [새벽하늘]이 발매된다.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은 4곡씩을 수록하고 있지만 세번째 앨범은 2명의 헙업을 의미하듯 단 두곡만을 수록하고 있다.
에릭음악의 큰 특징인 확장된 조성감과 절제된 감정표현이 매력적인 앨범이다.
[Track Review]
01_새벽하늘
Composed by 에릭 Arranged by 에릭
잔잔하게 흐르는 아르페지오와 심플한 멜로디가 이른 새벽 하늘을 바라보며 걷는 모습을 담고있다.
차가운 공기와 조용한 거리... 늦은 귀가길이던 이른 출근길이던 늘 그곳에 있는 새벽하늘...
에릭의 음악은 그 새벽하늘을 가장 쓸쓸한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02_뭐였을까
Composed by 에릭 Arranged by 에릭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걸 알지만, 처음은 항상 쉽지 않다.
크게 울지말고... 너무 화내지 말고... 또 계속 묻지말자...
그게 뭐였는지에 대한 질문은 단 한번도 원하는 답을 준적이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