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을(2020)’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가수 경서가 10개월 만에 ‘나의 X에게’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나의 X에게’는 헤어진 연인의 과거 푸릇했던 기억을 표현하고자 했다. 함께 했던 추억과 감정을 그리워하며 그때로 다시 돌아가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 담백하게 담은 곡이다.
봄에 어울리는 팝스러운 분위기와 메인 플럭 사운드를 통한 편곡이 극적인 장면 전환을 이뤄준다. 또한 경서의 감미로운 보컬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에 중독적인 시너지 효과를 주며 특히 후반부 코러스에서는 곡이 가진 감성과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첫사랑을 닮은 봄은 서툴고 미성숙하지만, 그만큼 풋풋하고 싱그럽다.
그렇기에 사랑할 때가 가장 찬란했던 시기이자, 서로를 빛나게 만들었던 시간으로 이 노래는 우리를 그 시절로 되돌려 놓는 타임머신이 되리라 확신한다 .
헤어진 나의 X에게, 다시 나의 마음을 건네는 것은 정말 용기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에게는 이 노래가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용기가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