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보석으로 불리 우며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로서 유럽과 한국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의 첫 공식 싱글 #노래 개여울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개여울은 김소월 시에 이희목이 작곡하여 1972년 가수 정미조의 데뷔곡으로 알려졌다.
싱어송라이터 아이유가 피아노와 첼로로 리메이크해 2017년 리메이크앨범 ‘꽃갈피 둘’에 수록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응광의 첫 싱글#노래 개여울은 기타리스트 김현규의 편곡과 연주,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의 연주가 바리톤 이응광의 깊고도 서정적인 목소리와 결합하여 예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이 구절이 제게는 참으로 가슴쓰리게 다가옵니다.
우리의 삶은 만남과 그리고 이별을 반복합니다. 김소월 님의 개여울 시는 제 마음속에 덤덤한 아픔을 느끼게 합니다.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특히 마지막 이 구절은 분명 오지 않을 사람에게 재회에 대한 아주 작은 갈망과 기대를 가지고 불러보았습니다.
간주 기타와 하모니카의 하모니부분은 듣는 분들의 마음을 더욱 헤집어 놓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바리톤 이응광
[아티스트 프로필 ]
바리톤 이응광
스위스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응광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 후 동대학원 재학 중 2004년 한국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005년 동아 국제 콩쿠르 준우승, 같은 해 도독,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김성길, 연광철, Anneliese Fried, Stoyan Popov, Maurizio Barbacini 교수를 사사하였다.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콩쿠르 우승, 2008년 이태리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1위 및 3개의 특별상 수상,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해플리거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등 수많은 국제성악콩쿠르의 입상하였으며,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에 동양인 최초 전속가수로 캐스팅되어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다. 2018통영국제음악제에서 [귀향]의 율리시스 타이틀 롤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돈 카를로]에서 연광철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 해 10월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성악계의 거목 바리톤 김성길과의 가곡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0•2021시즌 스위스 루체른 극장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타이틀 롤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현규
°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한국기타협회콩쿠르, 서울바로크현악콩쿠르, 기타문화연구소콩쿠르 등 다양한 기타콩쿠르에서 입상
° 2007년 ‘낭만음악대’의 기타리스트를 시작으로 우수아티스트상 수상
° CJ영페스티벌 음악부분 단독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등에 초청
° 현재 클래식과 영화,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음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 서울대학교 작곡과 최우등 졸업
* 노르웨이 국립고등음악원 최초 하모니카 전공 입학(지그문트그로본 사사)
*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등 무대에서 연주해오고 있으며, 지휘자 금난새씨와 협업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 노르웨이 하모니카 장인 ‘게오르그폴레스타드’가 제작한 하모니카를 사용하고 있으며,현재 한국과 노르웨이를 오가며 활동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