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흥얼거리던 20년 전 추억의 명곡 ‘4월 이야기’를 다시 부를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꽃샘추위가 봄이 온다는 소식을 전할 때에 문득 이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노래를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벽공방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4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꽃이 피고 새순이 돋아나는 기적 같은 계절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이야기들만 가득 쌓이면 좋겠습니다.
리메이크할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까지 전해주신 박경진 작사가님, 이현정 작곡가님, 그리고 장나라 선배님, 주호성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