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Apink) 데뷔 11주년 기념 Digital Single ‘나만 알면 돼’ 발매!
힘든 상황 속에서 여전히 웃으며 꽃피우고 싶은 에이핑크의 마음을 담은 노래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Apink)가 Digital Single ‘나만 알면 돼’를 발표한다.
11주년 팬송 ‘나만 알면 돼’는 에이핑크의 ‘천사가 아냐’, ‘그날의 봄’등 다양한 장르의 시도를 함께해 주는 KZ 작곡가가 에이핑크의 11주년, 그리고 5인을 위해 선사한 곡으로, 따뜻하고 섬세한 피아노 라인과 풍성한 악기가 더해지는 편곡이 인상적이며, 모든 힘듦과 아픔은 나만 알면 되니, 팬들은 그저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는 멤버들의 진심을 다한 보컬과 가사로 큰 울림을 더했다.
처음으로 전 멤버가 작사한 이번 팬송은 리더 박초롱이 필두로 첫 후렴구 작사를 시작하였고, 그 가사를 토대로 멤버들이 각자 파트를 맡아 모든 가사를 멤버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의미 있는 노래가 완성되었다.
매년 꽃이 피는 봄이 올 때마다 따뜻한 팬송을 발표했던 멤버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팬송을 준비했다.
몇 년간 아프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었을 모든 상황들에 그저 묵묵히 기다려 주면서 함께 웃고 울어주었던 팬들을 위해 멤버들은 진심으로 가사를 써 내려갔으며 이 노래로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또다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고, 아픔은 본인들만 감당하고 싶어 하던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는 상황이 오게 되었지만,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완연하게 피어난 모든 봄의 꽃들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면서 다시 환하게 피어나길, 그 아픔들은 서로로 인해 상쇄되어 영원한 분홍빛의 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