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그래도 봄이다 (feat. 안정아)]
피리와 생황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지영이 봄을 맞아 새로운 싱글 [그래도 봄이다]를 발매합니다.
[그래도 봄이다]는 모든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 봄에 홀로 성장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반성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정가풍의 노래에 가야금과 생황, 피아노의 하모니를 통해 고되고 외로울지라도 '봄'은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01. 그래도 봄이다 (feat. 안정아)
작사, 작곡 박지영 / 편곡 석예리
24관 생황 박지영 / 피아노 채지혜 / 25현가야금 이언화 / 정가 안정아 /
(연주자 소개)
박지영
‘박지영’은 평범한 이름과는 달리 다양한 수식어가 필요한 연주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피리를 전공했으며 2015년 강은일의 해금플러스 멤버, 밴드AUX의 태평소 주자로 영입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에는 ‘북촌뮤직페스티벌’에서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의미하는 ‘별안(別眼)’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발표하였으며 2017년 충남 당진문화연대의 초청으로 독주회를 열었다. 11월에는 국립국악원 풍류 시리즈 ‘젊은산조’에서 ‘피리’ 주자로 선정되어 ‘산조’를 발표하는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실력 있는 연주자이다. 2018년에는 스튜디오 파주 음원제작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돈화문 국악당의 ‘신통방통’ 시리즈의 ‘신진예술가’ 부문에 선정되어 자작곡을 발표했다. 이야기로 음악을 짓는 그녀는 전통 예술계의 이야기꾼이다.
작사, 작곡, 24관 생황_ 박지영 PARK Jiyoung
편곡_ 석예리 SEOK Yeri
피아노_ 채지혜 CHAE Jihye
25현가야금_ 이언화 LEE Eonhwa
정가_ 안정아 AHN Junga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