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번 새로운 자신을 찾으며 살아간다.
그 형태는 흔적을 남기기도 사라지기도 하며 우리의 곁을 유유히 맴돈다.
어지러운 세상과 현실 속에서 우리는 빛을 잃은 차가운 새벽녘의 공기처럼 푸르지만,
우리는 그 푸른빛을 먹고 자유롭게 거니는 모험가가 될 수 있다.
I-D 는 누군가 에게 단순한 명칭 일 수 있지만 나는 그것을 통해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싶다.
어둡고 푸른빛으로 물든 나의 음악이 당신을 이끌어 이곳을 벗어날 수 있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