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 줄 알았던 그 사람이 떠오를 때. '여우들' 과 '이대광' 이 전하는 슬픈 위로 곡 [아직 생각나]
시간이 지나도, 계절이 바뀌어도 너와의 이별은 왜 익숙해지지 않는 걸까. 차마 전화를 걸 수도, 집 앞에 찾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 툭 내뱉는 나의 진심. 밴드 '여우들' 이 그들의 장점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다시 돌아왔다. 무덤덤한 독백 형식의 랩과 허스키한 보이스의 '이대광' 의 애절한 목소리는 당신의 감정선을 마구 자극하는데 충분할 것이다.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쳐 어느새 훌쩍 지나버린 시간 앞에 서있는 이들은 이제 공개될 그들의 독백을 들어보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