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코, 입. 아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넌 나에게 완벽해
나에겐 과분한 그녀의 옆자리. 이렇게 완벽한 여자가 내 여자라니.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연인에게 보내는 '여우들' 만의 사모곡 [완벽해]. 오래간만에 달달한 노래를 들고 찾아온 '여우들' 은 당신들의, 아니, 당신들의 여자친구의 마음을 녹일 준비가 되어있다! 여기에 [너만 먹어] 를 통해 씬에 처음 얼굴을 비췄던 여성 보컬 '수하' 의 티 없이 맑은 목소리가 덧입혀져 남성들의 귀마저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유난히 추운 이번 늦가을. 이 귀여운 '여우들' 의 달달한 곡으로 꽁꽁 언 마음이라도 풀어보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