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잉뮤직의 대표프로듀서 윤영준과 CCM사역자와의 월간 프로젝트 '땅에 쓰신 글씨'
두 번째 곡인 '평균'은 고린도후서 8장14절 말씀인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함이라'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이 곡에서는 '평균'을 양의 많고 적음으로 인해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베품 정도로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는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의 원인을 '차이'로 말하고 있다.
우리의 역할은 그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극복하려는 것이 아닌, 차이를 허락하신 그분을 인정하며 서로 관계를 맺고 하나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땅에 쓰신 글씨는 따듯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함부영 씨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