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저는 아직도 당신의 잔에 담긴 고독을 모두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낭만이 어디 있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만들고 있는 이 음악 안에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조금씩 희미 해져가는 그 시절 뜨거웠던 우리들의 사랑과 청춘에 대해 노래해봤습니다.
저의 이야기임 인 동시에 나의 벗, 나의 이웃,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써 이 작품이 귀결되기를 사랑으로 기도 드려봅니다.
2021. 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