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주 x 레마(Rema) 그리고 남진원 시인의 <봄밤>
꽃잎이 흩날리는 봄밤, 아스라이 떠난 그대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그리움의 자국을 새긴다. 이제는 닿을 수 없지만 다시 오는 봄을 따라 자리에 남은 향기. 함께 거닐던 봄밤의 기억 속 피어나는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에 여전히 선명한 그대의 모습을 향해 나지막이 이름을 불러본다.
<황홀극치> 앨범을 통해 호흡을 맞춘 작곡가 레마(Rema)와 하윤주가 다시 만나 전하는 노래되어 부르는 시 두 번째 프로젝트 <봄밤>. 가슴 깊이 머무는 남진원 시인의 이야기로 새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Executive Producer 레마
Music Producer 최진경
Lyrics by 남진원
Composed by 레마
Arranged by 최진경
Vocal by 하윤주
Accordion 최진경
Guitar 이영훈
Violin 조윤정
Recorded by - 이동희 at 춘천상상마당스튜디오
Mixed by 이동희 at 춘천상상마당스튜디오
Mastered by 도정회, 박 준 at Soundmax
Artwork Design by 나음과 이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