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Brown Tigger)' [2022 월간 브라운 3월 호]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 아니 그런 사람이 훨씬 더 많이 눈에 보인다.
인간관계에서 옳고 그름의 잣대를 두는 건 항상 어렵다.
‘틀림’과 ‘다름’을 구분하는 게 그 시작이 아닐까 싶다.
“아티스트병이네 연예인병이네 비꼬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항상 다수와 상반되는 패턴의 삶을 살았어요.
그 자체가 문제가 된 적은 별로 없다고 보는데
그걸 불만 삼는 사람들에 대해선 저도 불만이 있죠.
이 부정적인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하기에는
역시 레게 음악이 적합하다고 판단을 했어요.
그 결과 신나는 리듬 안에 문학적 뼈가 있는
‘에일리언’이라는 노래가 탄생했습니다.“
2022 월간 브라운 3월 호. 에일리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