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의 만남은 날씨만큼이나 예측이 어려웠다. 그렇게 마구 쏟아 붓는 비와 푹푹 찌는 폭염이 한차례 지나가고,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지듯 더욱 견고해진 하경(박민영 분)과 시우(송강 분).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기상청 사람들 OST Part.6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 - 펀치(Punch)]는 나지막히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펀치의 매력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편안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 펀치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부터, 개인 싱글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굳게 입지를 다졌다.
이 곡은 드라마의 음악감독 개미와 [런 온], [아직 낫서른] 등의 OST를 작업한 작사가 가들, 그리고 크러쉬, 카더가든, 폴킴 등의 아티스트들과 좋은 호흡을 맞춘 바 대세 작곡가 HYUNKI가 합세해 극에 완벽하게 감성을 더하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