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즉흥성과 샛노란 낭만을 담아, 윌콕스 “Blue & Lemonade”
‘시간에 쫓기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나를 쫓게끔 하는 유일한 방법은 즉흥성이다.
그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붙잡아 기록하는 노래와 사진은 낭만의 도구.’
“Blue & Lemonade”는 윌콕스가 추구하는 푸르른 즉흥성과 샛노란 낭만을 그대로 담아냈다. 데뷔 초부터 윌콕스의 음악을 관통하는 컬러인 Blue와 매력적인 음색의 아티스트 최첼로의 감성을 Yellow라는 컬러를 모티브로 해 청춘과 낭만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것.
이 두 가지 색은 무작정 떠난 길에서 우연히 마주한 그랑블루 빛 밤하늘과 노란 달의 풍경을 윌콕스 식으로 빗댔으며, 듣는 이들 또한 현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