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과 초여름 그 어딘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 날들의 공기를 맡으며, 문득 떠오르는 나의 지난 늦봄과 초여름을 그려보았어요. 유달리 순수했고 유난히 여렸고, 그렇지만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우리의 그때와 그곳이 한 번이라도 스치듯 기억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이 순간, 돌아가고픈 그리운 각자의 네버랜드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roduced by 김정민
Composed and performed by 백유진
MIDI Programming 백유진
Mixed by 김정민
Mastered by 김정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