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도 지켜내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나봐.
한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송강 분)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박민영 분)의 사랑비로 다시 맑은 날씨를 예고하는 JTBC [기상청 사람들]. 두 사람의 아찔한 사내 연애가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안기고 있는 가운데, 핑크빛 연애 전선에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OST Part.4 [소중한 게 생겼나봐 - 로시(Rothy)]가 발매되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키는 [소중한 게 생겼나봐]는 로시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두드러지며,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특히나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봐]와 같은 가사가 극 중 하경의 감정을 대변해 더욱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를 가창한 로시는 2017년 첫 싱글 [Stars(스타즈)]로 가요계에 데뷔, 지난 4년 동안 [술래], [Shape Of Rothy], [COLOR OF ROTHY]등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이번 2월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내 수많은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 곡은 [I Believe], [내게 오는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양재선과 [간 떨어지는 동거], [나빌레라], [펜트하우스 3]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Abe Song와 GLODY, RAID가 참여해 극에 애틋한 감성으로 인물 간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