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에 개봉된 서유민 감독의 데뷔작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 옆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마주친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자 수진은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만난 옛 직장 동료는 수진을 걱정하며 지훈에 대한 믿기 힘든 소리를 하고, 때마침 발견한 사진에서 사진 속 남편 자리엔 지훈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다. 설상가상 수진은 알 수 없는 남자가 자신을 위협하는 환영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영화 OST는 영화의 완성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꼴라주 작법에 만들어진 스릴러 음악은 사운드와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헐리우드 영화음악과 같이 영화의 완성도 및 극적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크래딧
음악감독 : 김준성
작, 편곡 : 김준성, 전세진, 김지애, 조란, 박희원, 한한나
음악팀 : 박은실, 김유경, 정나현, 이건호, 이선하, 장소정, 박형준
Mixing & Mastering 김준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