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외딴, 썸’ - CLEF X 혜이니, 시우
“이렇게 열심히 신호를 주는데...”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채널에서 재능으로 길을 밝혀주고 있는 아티스트(CREW)들과 삶의 시작과 여정에서 누군가는 선택받은 행복, 선택하지 않았던 불행을 마주하게 된 유아,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의 두번째 이야기 – ‘외딴, 썸’
지난 해 빅톤(VICTON)의 강승식과 협업한 첫 기부 프로젝트의 이야기 “다르지만 다른 것도 나, 그대로의 나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담은 ‘그대로의 나’에 이어 두번째 참여 아티스트는 기분 좋고 사랑스러운 보이스의 소유자 HEYNE(혜이니)와 다정하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siwoo(시우)가 만나 “나의 시그널을 알아채줘”라는 메시지를 담은 ‘외딴, 썸”을 함께 노래했다.
‘외딴, 썸’은 우정, 사랑 등 인간 관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 묘한 기분, 설렘 등 여러 복잡한 감정을 ‘외딴 섬’에 비유한 따뜻하고 멜로우한 미디엄템포 곡으로 VERA(CLEF), 김기림(CLEF) 작가진이 협업하여 완성되었다.
특히 리드미컬한 어쿠스틱기타 연주를 메인으로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등 아기자기한 편성과 사운드가 HEYNE(혜이니), siwoo(시우)의 유니크한 보컬과 가사가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며 곡이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에 다양한 해석과 감정이 더해지며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한다.
‘외딴, 썸’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는 웹애니메이션 ‘조선의 여우인간’, ‘제주도의 어류인간’ 등을 제작한 김지현 감독이 스토리 기획・ 제작한 것으로, 여성, 남성, 어른, 아이, 인종 등 다양하게 각자의 시그널을 캐치하지 못해 외로워하는 이들이 조금씩 천천히 서로를 받아들이며 관계를 만들어가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귀엽고 다이나믹한 전개로 담아냈다.
HEYNE(혜이니), siwoo(시우)가 함께 부른 ‘외딴, 썸’은 행복과 불안이 공존하는 삶에 사랑과 온정의 무게가 조금 더 무겁게, 든든하게 한 걸음씩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음원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