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 (YongYong)’ [매초마다]
안녕하세요 용용이에요 ◡̈ (@doubleyis)
오랜만에 제가 아끼는 곡을 들고 왔습니다
어느 날 새벽 6시, 잠들어보려 노력 중에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보다가 시간을 봤는데 불안함에 가득 휩싸인 제가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괴로워지고 있다 생각이 들었어요.
매시간 매 분 매초 아픈 생각들은 끝을 모르고 달려가더라고요
어쩌면 매초마다 사람이 죽어간다는 건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저는 더 멋지게 하루하루 살아나간다고 생각하면서 살거든요
그래서 매초마다 죽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내가 많이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곡은 연인을 잃고 ‘네가 떠나버리고 난 내 시간들은 갈수록 빠른 시간 내로 점점 파괴되고 있다’는 외로운 외침을 하는 락발라드 스타일이 들어있는 먹먹한 곡이에요.
저처럼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 분들께 공감과 위로가 되는 곡이었으면 좋겠네요
함께 앨범을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단 말을 꼭 전합니다
그리고 제 곡을 늘 기다려주시고 감상해 주시는 여러분께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2월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매초마다 죽어가고 있어 (with. 한요한) *title
Lyrics by 용용 (YongYong), 한요한
Composed by 용용 (YongYong), Heondred
Arranged by Heondred
Drum Heondred
Bass Heondred
Elec Guitar Heondred
Acoustic Guitar Heondred
Piano Heondred
String Heondred
Fx Heondred
Mixed by minimalizm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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