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전 과거가 베일을 벗으면서 태초에 한 쌍이었던 두 불가살의 복수와 오해로 이어진 길고 깊은 서사가 서서히 끝을 향하는 가운데, 불가살 OST Part.4 [Beyond The Time - Janet Suhh(자넷서)]가 발매되었다.
[Beyond The Time]은 극 중 활(이진욱 분)과 상운(권나라 분)의 서사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서 비롯된 애틋한 가족애가 돋보였던 씬 등 다수의 장면에 삽입되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더했던 곡으로,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자넷서의 보컬과 안정감 있게 어우러져 마음을 감싸주는 듯한 위로를 선사한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Janet Suhh(자넷서)는 [그 해 우리는], [청춘기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히트 드라마에서 남혜승 음악감독과 완벽한 호흡을 보였던 아티스트로, 다채롭게 장르를 넘나들며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바 있다. 특히, 이번 [Beyond The Time]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남혜승 음악감독과 함께 다수의 드라마에서 오랜 호흡을 맞춰온 전종혁, 허석, 이재우 작가가 참여해 장중했던 '불가살'의 대미를 장식하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