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홍대에서 '달쿠 – 미친반디콘서트' (가제)를 준비 중인 '달어쿠스틱'이 12월 4일 정오에 음원을 발매했다. 음원 발매 날 인디 차트 9위에 올랐던 "서른 살의 홍대는" 같은 서정적인 곡과는 아주 다른 느낌의 곡이며 공연에 최적화한 곡이라 밝힌 빈티지 하면서 경쾌한 리듬의 "청춘그루브"를 발표했다. 신촌 홍대 등지에 살면서 월세가 밀려 집주인과 티격태격하는 실화를 고스란히 곡으로 담았다. 현재 대학생들과 20대 청춘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를 발매 2일만에 유튜브 3천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부르셀로나"도 내년 봄 제목이 변경되며 2절을 추가해 풀버전으로 재발매 될 예정이다. 한편 미러볼뮤직 측은 달어쿠스틱이 내년 3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라디오, 공연 등등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 보고 있다면서 현재 '달어쿠스틱' 측은 내년 봄 단독 레이블를 운영하며 크레이티브한 크루들과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이르면 내년 안엔 선보일 거라며 잔뜩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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