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rchant Of Venice OST - If I
베니스의 상인 내용 줄거리
1막 1장 안토니오의 전재산이 넘어가 당장 쓸 자금을 걱정하고 밧사니오는 자신이 사랑하는 상속녀 여자가 있으니 그 여자를 어떻게 차지할지 궁리를 한다.
1막 2장 상속녀인 부자 포오셔에게 많은 청혼자들이 몰리지만 정작 밧사니오를 기억해내고 마음에 들어한다.
1막 3장 안토니오는 돈이 필요해 샤일록에게 돈을 꾸고 샤일록은 만약 갚지 못하면 위약금조로 당신의 몸뚱아리에서 1파운드 떼겠다고 한다.
2막 1장 모로코 왕자가 포오셔에게 청혼을 하지만 포오셔의 아버지 유언에 걸맞지 않아 결혼을 할수 없게 된다.
2막 2장 샤일록의 딸이 강하고 돈에 욕심 많은 아버지 곁을 떠나 사랑하는 연인 로렌조 곁으로 기독교로 종교를 개종할 것을 다짐한다.
3막 1장 안토니오의 친구들인 살레리오와 그라티아노가 안토니오의 배가 해협에서 난파되었다는 소식 걱정과 친구인 밧사니오가 포오셔에게 청혼을 하러 갔는데 잘 도착했는지 걱정하는데 그와중 샤일록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당신의 딸인 제시카가 도망을 가고 안토니오 배가 해협에서 난파되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샤일록은 돈을 못받겠다는 사실을 예측하고 받은것 이상으로 보복을 실행하리다 다짐한다.
3막 2장 샤일록과 살레리오와 안토니오 자비를 베풀지 살 1파운드를 떼어갈지 안토니오가 심각한 상황에 몰린다.
4막 1장 포오셔와 밧사니오 만난다 밧사니오는 사랑하는 포오셔를 얻기위해 상자안에 초상화를 고르고 포오셔에게 청혼을 하는데..그라티아노가 안토니오가 재판에 소환되었다는 사실을 긴급히 전한다.
5막 1장 포오셔가 판사로 변신을하고 법정에서 살을 1파운드 떼어가지만 피는 한방울도 흘릴수 없다는 판결을 내어 결국 청혼자인 밧사니오의 친구 안토니오를 구해준다. 그리고 구해준 의미로 밧사니오의 반지를 포오셔가 모르는척하며 받아낸다.
5막 2장 로렌조와 제시카 결국 사랑이 이루어지고 포오셔가 그 판결을 지혜롭게 함으로써 극은 희극으로 마무리가 된다.
포오셔는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내가준 반지는 어디에 있느냐며 밧사니오에게 묻는다 밧사니오는 받은 증표의 반지가 법합박사에게 있다고 하고 해명하며..포오셔는 여기 그반지가 제게 있다며 놀라지 마세요 ..안으로 들어가 저희들의 일어난 이야기들을 말하겠다고 하며 희극의 전개가 마무리가 된다.
베니스의 상인 중 4막1장 대사
벨먼트, 포오셔의 집.
(조명 전환 금 은 납의 세 가지 상자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포오셔가 상자를 바라보고 있다. 이윽고 네릿사가 다급하게 들어온다.
[네리사] 아가씨 밧사니오님께서 도착하셨어요.
[포오셔] 밧사니오님이 오셨다고? (반가워한다)
[밧사니오]포오셔! ....나의 여인이여..어서 선택하게 해주시오. 이대로 있는건 마치 고문대에 오른 심정이니까요!
[포오셔] 밧사니오님, 너무 그렇게 서두르지 마시고 하루 이틀쯤 쉬신 후에 하시지 그러세요. 만약에 선택을 잘못하면 우린 헤어져야 해요. 그러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왠지는 몰라도 당신과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절 위해 운명을 시험 하시기전에 며칠 머물러 주셨으면 해요. 옳은 상자를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아버님과의 맹세를 깨뜨리는 것이 되니 그럴 수 는 없겠네요!
[밧사니오] 단언컨대 우리는 하늘이 맺어준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어떠한 미사여구도 없이 고백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처음만난 그 순간부터 지금 까지도. 진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연결해 주실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말아 요!
[포오셔] (안도의 웃음)당신을 믿어요! 그럼 이 세 상자 중에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상자 챙겨주고 네릿서 퇴장)
[밧사니오] (금상자를 보며)그러니까 겉이 번지르르하면 속이 빈약한 법
그런데도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겉모습에만 속아 넘어가거든! 그러니까 왕도 먹지 못했던 반짝이는 황금의 음식이여, 너하고는 난 볼일이 없다! (은상자를 보며) 또 창백하고 천박한 낯짝을 하고 사람들 사이를 싸질러 다니며 쓰이는 은! 너도 난 필요 없어! 하지만 너!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납이여! 희망을 약속해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꾸밈없이 진실 되어 보이는 가식 없는 네 모습이 나를 더욱 감동시키는구나! 그래! 난 납상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나와함께하기를....
(상자안에 들은 초상화와 쪽지 발견)
“겉모양만 보고 선택하지 않은 자여, 운도 좋았고, 선택도 잘 했노라. 이 행 운이 그대에게 왔노니 이것에 만족하고 새것을 찾지 말라. 이것을 진정 기 쁨으로 알고 이 행운을 지상의 행복이요 하늘의 축복이라 생각한다면 그대 의 여인에게 가서 손등에 입맞추고 청혼을 할지어다.“
친절한 글이야. (포오셔를 돌아다보며) 아가씨, 허락해주신다면, 이 글의 내 용대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을 받겠습니다. . 당신의 확인과 서명, 그리고 날인이 있지 않으면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몰라 너무도 불안합니다.
[포오셔] 밧사니오님, 전 바로, 지금 당신께서 보고 있는 그대로의 여자에 불과합니다. 저 자신만을 위해서라면 지금보다 더 잘되고 뛰어나고 싶은 거창한 야심은 전혀 없어요. 그러나 당신을 위해서라면 지금보다 백배나 더 훌륭한 여자가 되고 싶고 천배나 더 아름다워지고 싶고 만 배나 더 부자가 되어야겠어요. 오직 당신의 눈에 잘 보이고 싶어서 더 나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제 자신뿐 아니라 제가 소유한 것 모두가 이제는 당신것이예요. 이 반지와 더불어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만일 이걸 버리거나, 잃거나, 남에게 주신 다면 그건 당신의 사랑이 사라진 증거로 생각하여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밧사니오] 내가 할 말을 당신이 죄다 하셨으니 난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내 심 장속에 흐르는 피만이 내 마음을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의 이성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 있어요. 사람마다 하는 말소리가 서로 뒤엉켜 범벅이 되어 뜻 모를 소음이 되어 귀만 따갑게 하고 무슨 말인지 분간 못할 지경에 내 가 빠져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반지가 내 손가락에서 떠날때는 내 생명도 같이 떠날겁니다. 오, 그땐 이 밧사니오가 죽었다고 단언해 도 좋습니다.
만일내게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훨훨날아 당신곁에서 편히 쉴께요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입맞추고
나는 당신께 빠져드네요
우리는 하늘이 맺어준 운명이예요
처음 만났던 그순간 부터
어떤 사여구도 없이 고백할께요
만일내게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훨훨날아 당신곁에서 편히 쉴께요...
[포오셔] 고마워요.
[밧사니오] 포오셔 당신께 당당하게 말씀 드립니다. 나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포오셔] 물론이예요!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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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법학박사, 포오셔역 / 박초련 Park Choryeon
`Staff
Director, Producer / 박초련 Park Choryeon
Music Director / 한지영 Han jiyoung
Assistant Director / 정원석 Wonseok Jeong, 정다해 (Jeong Dahae)
Stage Manager / 김서희 Angela
Artistic Director / 김태환 Kim Taehwan
Technical Director / 김지혜 Kim Jihye
Lighting Director / 정형진 Jung Terry
Songwriting, Composition, Arrangement / 박초련 Park Choryeon, 한지영 Han Jiyoung
Dramaturge / 박초롱 Park Chorong, 고아라 Go Ara
Album Jacket Design / 박초련 Park Choryeon
Writer, Photo / 변지은 Byun Jieun
English translation / 나디아 쿠더샷 Nadia Qutaishat, 정원석 Wonseok Jeong, 박초련 Park Choryeon
Pianist / 양시종 David Yana
Makeup / 박민희 Park Lina, 김강희 Kim Kanghee
Planning / 위은정 We Eunjeong, 이선미 Lee Sunmi, 나현미 Na Hynmi, Byun Jihee
Recoding / 사운드베이 Soundbay,
Recoding, Edit / 라따 뮤직 스튜디오 Lladda Music Studio
Mixing / 나무아래 Under the tree
`주최, 제작 / Jcs Company Entertainment
`협찬 / 사운드베이, 라따 뮤직 스튜디오, 나무아래, Holy & Joy, 비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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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함께 동역 하셨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17년 공연을 비롯하여 오늘날의 음원이 유통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일일이 이름을 다 열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멀리서 함께 동일한 감사가 표해지기를 바래보고 기도하겠습니다.
이 음원은 2017년 세계명작 셰익스피어 작품 "베니스의 상인" 공연의 창작 음원이며, 국내외로 초연된 창작음악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영화, 연극배우 출신인 작사가 박초련이 10여년만에 직접 필드에서 뛰어들어 윤경호, 정효섭 후배들과 동기들 선배들과 함께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cs Company Entertainment Festival 정기공연의 일환으로 공연으로 지난해에 알려졌으며, 2017년 박초련이 공연을 올린 원작에서는 밧사니오와 듀엣으로 연기하며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오늘날 기록용 음악으로 2018년 드라마적인 느낌을 살리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박초련만의 매력있는 목소리로 솔로곡 포오셔역 음원을 세상에 내 놓습니다.
시중에는 영화, 연극배우 이정화가 포오셔역으로, 김지강 배우가 밧사니오역으로 2018년 리메이크 한 듀엣 음원을 발표 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선교단체 및, 봉사단체에 후원으로 쓰여질 것 것입니다.
- Jcs Company Entertainmen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