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로부터 시작된 복고 열풍으로 추억을 자극하는 90년대 가수들의 앨범이 완판되고 그들의 노래가 음원 사이트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열풍을 넘어 신드롬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토토가 열풍을 타고 추억의 가수 '스페이스 A'의 메인 보컬이었던 '안유진'이 첫 솔로 앨범 [기도]를 발표한다. "기도"는 헤어진 연인의 따뜻한 온기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빅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작사, 작곡을 하였고 앨범 출시 또한 빅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했다. 그녀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창법이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마음의 온기, 사랑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으로 살며시 스며들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 듣는 이가 위로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헤어짐 뒤에 찾아오는 잦은 미열들, 미안함 그리고 그리움이 가득 담긴 노래로 익숙한 일상이 낯설어지는 당신에게 해열제가 되어줄 것이다. 꿈을 꾸는 듯,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페이스 A'의 "배신의 계절", "Again", "바람난 남자"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시야가 더 높은 곳으로, 더 넓은 곳으로 펼쳐지길 소망하고 있으며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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