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상인 안토니오는 친구 밧사니오로부터 벨몬트에 사는 포오셔에게 청혼하기 위한 여비를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가지고 있는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다. 그리고 돈을 기한내로 갚을 수 없을 때에는 안토니오의 살들 중 심장에 가까운 살 1파운드를 제공한다는 증서를 써 준다. 안토니오는 기한내로 대금을 갚지 못하게 되어 이에 샤일록과의 계약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때 남장을 한 포오셔가 베네치아 법정의 재판관이 되어서 안토니오, 밧사니오, 샤일록을 놓고 재판을 벌인다. 포오셔는 샤일록에게 자비를 베풀어 돈으로 빚을 받아가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밧사니오도 안토니오가 빌린 돈의 세배, 그리고 샤일록이 원한다면 그것보다 더 많이 주겠다고 했지만 샤일록은 계약이 정당했음을 주장하고 끝까지 살로 빚을 갚을 것을 요구하고, 결국 포오셔는 그 주장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샤일록이 칼을 들고 안토니오에게 다가서면서 복수를 하려는 순간….본 법정에서는 기독교인의 피를 한방울이라도 흘리게 한다면, 상해죄 또는 살인죄로 평생을 교도소에서 살아야 할 것이오.! 당신은 유대인이 아니었소? 재판에서 베니스의 승리자가 누구인지..또 결국 어떻게 극이 진행 될것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다른 극의 전개에서는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중 '로렌조'와 '제시카'의 듀엣곡으로 아버지인 '샤일록' 집에서 야반도주에 성공 하고 사랑하는 '로렌조'를 만나 기독교로 개종 시키고 달밤에 사랑을 고백하여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 노래가 시작된다. 극을 현대화 시켜서 창작 음악으로 새롭게 담아냈다.
포오셔의 지혜롭고 용기 있으면서 공정한 재판, 정의로운 부분외에도 악은 선을 이길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데에도 극의 클라이막스 부분 메세지를 담았다. 결국 희극으로 극이 마무리된다. 이번 앨범에서는 포오셔와 판사역을 나누어서 극을 전개 하였다. 또한 오래전 윌리엄 셰익스피어 시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는 이 작품을 2017년 공연과 2018년 World Masterpiece The Merchant Of Venice 음원에 이어서 세계명작 베니스의 상인 OST 모음집으로 만나게 된다.
셰익스피어 작품은 본시 연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극의 형태이나 2017년 Festival JcsCompanyEntertainment 제1회 정기공연(1부 뮤지컬 갈라콘서트, 2부 음악극 셰익스피어 작품 - 베니스의 상인)에서 당시에는 2부 베니스의 상인 작품을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서 음악극의 형태로 진행이 되었으나, 그 후 2018년 World Masterpiece The Merchant Of Venice 작품에서는 뮤지컬의 형태로 음원을 기록용 앨범으로 남긴바 있다.
이번 2021년 세계명작 베니스의 상인 OST 모음집은 기타소리, 칼림바, 플릇 세션을 더하고 이전 만일내게 솔로 음원까지 더한 리메이크곡 뮤지컬 장르의 2021년 세계명작 베니스의 상인 OST 모음집이 탄생되었다.
최초 칼림바 사운드 악기 도입과 함께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작품! 드라마틱했던 실전 공연을 음원으로 옮긴, 뮤지컬 음반을 함께 들어보고 함께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을 이야기하고 셰익스피어의 삶들의 향기가 묻어나는 작품을 만나보자!
셰익스피어 시대의 삶과 내용을 사실주의 형태로 옮기고 변화 시켰으며, 작품속의 그 시대의 감성을 현시대로 최대한 변화시켜 솔직하고 진실되며 드라마틱한 노래 가사로 탄생되었다. 진실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곡은 이전에 신곡으로 발매가 되자마자 Best신곡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었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중의 하나인 베니스의 상인작품!
다함께 희곡 문학작품 음원들을 나누는 귀한 시간들이 되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