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 [Minyo!]
스핀오프 [Minyo!]
1968년 발매된 음반 [민요삼천리]의 스핀오프 [Minyo!]는, 전통 경기소리의 이희문과 이태원 음악 작가, 그리고 비주얼디렉터 우상희가 함께 꾸민 ‘미뇨’라는 아이의 이야기다.
[깊은사랑]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인 [Minyo!]는 1968년 국립국악원에서 제작된 음반 [민요삼천리]를 각색하고 복원한다. 당시 소리꾼들에게 음반 [민요삼천리]는 교본 같은 것이었다. 전국의 민요를 망라한 음반 [민요삼천리]의 명성은 당시 민요가 얼마나 대중적이었는지 말해주는 상징이기도 했다. 대중의 곁에 있던 그 진미로운 민요들이 지금은 사라졌다. 이 스핀오프 [Minyo!]는 ‘미뇨가 사라졌다’를 모티브로, 사라진 미뇨를 찾아 떠나는 이희문의 꿈을 그린 새로운 온라인 콘서트다. [Minyo!]를 통해 발표된 이번 곡들은 정규앨범으로 발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