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달]
김정은은 판소리꾼이다. 어릴 시절 우연히 듣게 된 국악 가락에 빠져서 지금까지 판소리를 해오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으로 졸업한 이후, 전통 판소리 공연 외에 주로 음악극, 퓨전국악밴드 등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활발히 해왔다. 판소리 외에도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작년부터 홍대 인디씬에서 조금씩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올해 초부터는 자신의 곡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자신의 이야기를 국악 장단과 피아노의 선율에 실은 "달", "풋사랑" 두 곡을 발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