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2020 마음이 말하는 노래
Mind O.S.T
S.O.M(Sound of Mind)
경남청년센터 청년온나 ‘2020년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경남에 있는 S.O.M(Sound Of Mind)팀원인 노희승, 이성진, 윤해정, 정경수, 김태광 경남청년 5명이 함께 기획한 사업입니다.
‘2020마음이 말하는 노래 Mind-O.S.T’는 경남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편안한 소통의 매개체를 구사하며 집단상담과 예술적 창조행위를 통해 자신을 돌아봄과 동시에 건전한 마음건강 증진활동을 돕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서 경남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경남 청년들의 소통문화를 높일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음악을 모르는 상태에서 작곡을 하는데 힘들 수 있지만 서로 이해하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참가자분들게 박수를 보냅니다. 집단상담을 진행해주신 최은진 상담사님과 작곡수업을 진행해주신 배우민 작곡가님, 녹음과 편곡에 힘써주신 최진우 작곡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곡명 : 하는 법
● 이름 : 서예원&김근학
● 작곡 : 노희승 / 작사 : 서예원, 김근학 / 편곡 : 배우민 최진우
● 설명 : 사랑을 몰랐던 그 때 미숙한 감정과 어리기만했던 표현이 가져다 준 이별. 과거를 잊고 싶은 여자와 잊는 법을 모르는 남자의 술래잡기. 그 곳에서 찾는 너의 흔적...
● 곡명 : BEAVER FEVER
● 이름 : 최희수(Feat. 이성진)
● 작곡 : 최희수 노희승 / 작사 : 최희수, 이성진 / 편곡 : 배우민 최진우
● 설명 : 마음이 말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 우선 나를 알아가야 할 것 같아서 주변 지인들이 바라보는 나를 알아보기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답변을 달라고 했습니다. 메시지들을 받아서 보니 내 주변에는 너무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었고 인생을 헛살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중에 한 친구가 보내온 메시지가 꼭 제가 살아온 ‘나’를 설명하는 듯하여 그 메시지를 바탕으로 노래가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은 “너를 보면 집짓는 부지런한 비버가 떠올라. 딱 보면 바쁘게 살거 같지? 동물원 사육사가 집을 뭉게도 다시 집짓는 (행복하게 지어야함) 활동량 많은 귀여운 비버 같아”였습니다. 평소에 여러분야를 공부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왔었고 그 과정에서 그 나이가 되도록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하느냐라는 손가락질도 받아 왔었지만 주변에서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새로운 분야를 다시 시작해도 별 두려움 없이 다시 시작하고 때로는 비버(나)에게 있어서 집을 허무는 사육사(정착되지 않은 나의 삶), 누군가는 내 발을 붙잡지만 언젠가는 동물원에 갇힌 비버에서 벗어나 자연에 웅장한 댐을 짓는 비버가 되는 상상을 하는 비버에 비유해서 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곡명 : Love myself
● 이름 : 오은엽
● 작곡 : 배우민 / 작사 : 오은엽 / 편곡 : 배우민 최진우
● 설명 :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모든 걸 다 줄만큼 행복하게 지내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더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고싶었으나 오히려 그런 자신을 억누르게 만드는 애인을 보며 상처를 받고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게 최고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노래
● 곡명 : 밤이면
● 이름 : 조정훈
● 작곡 : 조정훈 / 작사 : 조정훈 / 편곡 : 배우민 최진우
● 설명 : 부끄럽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오던 밤에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들을 풀어 쓴 곡입니다. 그 상황을 회피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 하는게 더 위로를 줄 것 같아서 이런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 곡명 : Off the Wall
● 이름 : 이현정
● 작곡 : 배우민 / 작사 : 이현정 / 편곡 : 최진우
● 설명 : 만 29세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기존의 방향을 버리고 다른 길로 들어선다. 앞서가는 이의 등이 보이지 않는 길에서 다가온 손길과 체온에 위로를 얻는다. 조금은 엉뚱하게, 살고싶은대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체온을 나누고 싶은 곡 ‘off the wall’은 마이클 잭슨의 명곡의 제목을 따왔다.
● 곡명 : 9월의 편지
● 이름 : 허재원
● 작곡 : 허재원 / 작사 : 허재원 / 편곡 : 배우민 최진우
● 설명 :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만남을 생각하며 그 때의 추억을 담은 노래. 모두가 공감할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말하는 듯한 편안한 도입부로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된다.
● 곡명 : Waiting U
● 이름 : 박경흠
● 작곡 : 배우민 / 작사 : 박경흠 / 편곡 : 최진우
● 설명 : 연인이던 두 남녀... 서로를 너무 사랑했는데, 어느날 남자가 공부를 위해 멀리 떠나고 여자는 그런 남자를 그리워 합니다. 남자가 떠난지 3개월, 소식조차 없이 남자를 그리워하며 여자는 옛날 추억에 잠깁니다. 그와 함께 하고 싶은 나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그를 그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