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 아래 X 에일리 ‘Nobody else’
말더듬이로 아버지의 학대를 받으며 자란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아버지의 강요로 천민 출신의 기사 ‘리프탄 칼립스’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이후 점차 리프탄에게 사랑을 느끼며 성장해나가는 로맨스 판타지물 〈상수리나무 아래〉.
〈상수리나무 아래〉 두 번째 OST ‘Nobody else’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혹적인 보이스를 가진 가요계의 대표적 디바 에일리가 참여했다.
‘Nobody else’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맥시밀리언’의 이야기를 담은 테마이며, 남자주인공 ‘리프탄 칼립스’를 향한 사랑과 아련함, 희망 등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감성적인 피아노와 첼로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에일리의 파워풀한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그리고 마칭 드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R&B/Soul 장르의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