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Episode.5]
1. 짝사랑 – 소리맵시
작사 이적
작곡 이적, 한상원
편곡 소리맵시
긱스의 대표곡 <짝사랑>에 춘향가 중 <사랑가>와 <쑥대머리>를 매시업해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극적으로 표현했으며, 센스있는 가사를 통해 솔직한 고백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밴드 사운드 위에 가야금 리프와 신명나는 꽹과리가 더해지면서 펑크(funk)한 국악으로 재탄생했다.
2. 액맥이타령 – 이상
작편곡 이창현
나쁜 기운을 뜻하는 액을 막아내고 만고복덕을 기원하는 노래이다.
정초에 풍물패가 행하던 액맥이타령에 사물놀이장단과 경기도당굿 장단을 접목하여 흥을 더하고 태평소의 시원한 소리를 추가함으로써 이상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였다.
3. 사이다 – 최재구
작사작곡 DK
소리꾼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웃픈상황들을 사이다처럼 속시원하게 털어놓겠다는 콘셉트로 곡을 재해석. 풍자와 해학을 담은 가사, 중독성있는 후렴구, 신명나는 탬버린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