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가장 안전한 줄 알았던 나의 침대는 점점 나를 가둬 놓는 공간이 되어갔다.
고작 일주일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문을 열고 나간 침대 밖 세상은 여전히 코로나로 사람들을 긴장 속에 꽁꽁 묶어 두었지만 경쾌하고 활기찬 곳이었다.
2022년에는 우리 모두의 활짝 웃는 예쁜 미소를 볼 수 있게 되길...
침대 밖 세상은 너무도 아름답고 빛나는 세상이니까!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앨범에 참여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사랑을 담아♡ - Suhy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