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레코즈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EMBER’가 8월 30일 18시에 발표된다.
다섯 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앰버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ASLOW, Jelly, ASIMORPH, Nope-Hi와 아티스트 JVEH, SOHO, 수인, 조류크, 듀비, Daymus, Jelly가 모두 참여했다
타이틀 곡 ‘EMBER’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기타리스트 이서인의 메인 기타 루프를 기반으로 엠버레코즈 프로듀서들만의 색이 뚜렷하게 더해졌다. 각자 가지고 있는 모든 걸 희생했고, 몸이 망가져도 노력했기에 후회가 없다는 의미로 탄생하게 된 곡이다. 각 아티스트들이 ‘재(EMBER), 불’이란 키워드로 앞서 말한 의미를 담은 가사들을 표현했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짐하는 곡이며, 자신의 모든 열정과 노력을 태워 스스로가 재가 되더라도 작품을 남기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아티스트들의 정신을 주제로 비주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각 아티스트들이 생각한 감정과 느낌을 시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모였다.
한편 엠버 레코즈는 서울예술대학교 내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형성된, 힙합을 중심으로 하는 크루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모두의 작품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도로 제작되어 엔터테인먼트 형식을 갖추고 있다. 학교 대표 엠블럼인 불꽃에서 시작해 작은 불씨, 즉 Ember로 명칭을 붙였으며 여러 개의 작은 불꽃들이 모여 큰 불꽃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