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새는 밤은 쓸쓸함을 동반한다.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뮤지션 닐드 (NILD)는 그의 등장처럼 저편에 깔린 어둠의 장막을 걷어낸다.
'Good For Love'는 청춘에 대한 찬가이다. 닐드는 음악에 젊은 나날의 매 순 간을 담고 싶다고 전해왔고 그 자신이 디스코와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프로듀서인 만큼 본인만의 정제된 누디스코 트랙으로 그것을 선보인다. 피쳐링으로 정남도와 모모제인(Momojein)이 참여했으며 지난 날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공개 했었던 'Just Dance'가 함께 수록됐다.
오늘 밤 연인 혹은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그 순간의 낭만은 세상 무엇보다 달콤할 것이다.
글 / 이규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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