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정단입니다. 2021년도 벌써 12월이네요. 지난 2년간 뮤지션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죠?^^ 저 또한 예외가 아니었지만 창작의 에너지가 꺼지지 않도록 노력한 것도 사실입니다. 더 많은 곡을 발표하고 싶었지만 모든 일은 뜻대로 만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 “넌 나만의 빛”, 이 곡은 기타리스트 SJ가 곡을 쓰고 제가 가사를 쓴 곡입니다. 웬일인지 가사는 한시간도 걸리지 않고 금방 썼습니다. 저도 가끔 그럽니다. 이 노래를 예쁘고 사랑스러운 곡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편곡자인 장유록이 어찌 알았는지 정말 잘 해줬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 사람이 없다면 세상에 빛이 사라질 것만 같은 그런 사람....보기만 해도 안아주고 싶은 그런 사람 말이에요. 그런 사람에게 이 노래를 들려줄 때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어요. 노래실력이야... 음악이야.... 매번 아쉬움은 남지만 세상일이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에 정단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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