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김수진의 한국가곡]
소프라노 '김수진'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 성악과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M.M.)를 취득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동아콩쿨에 입상하였고 졸업 시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다. 93,94년에는 국립합창단과 국립발레단 합동정기공연의 솔리스트로서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귀국 후 예술의전당 유망신예 초청연주회로 국내에 데뷔하였다. 같은 해에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에 연이어 주역을 맡았으며 1999,2000,2001년 예술의전당기획 청소년음악회에 연속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다.
예술의전당 기획프로그램인 토요콘써트, 11시음악회, 베스트클래식, 회원초청 음악회 ,후원회원 초청음악회, 어린이날음악회 등 많은 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KBS예술극장, KBS FM, MBC, CBS 프로그램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진 바 있다. 콘써트 뿐 아니라 오페라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 '리골렛토'의 질다,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밤의여왕, '사랑의 묘약'의 안니나, '호프만 이야기'의 올림피아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이밖에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등의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오라토리오 연주로도 활동을 넓혀 '메시아', '엘리아', '천지창조', '사도바울', 베토벤 '합창'등의 작품에 솔리스트로 연주한 바 있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바로크 합주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부천시향, 군산시향, 안산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니. 카잔 국립오케스트라, 불가리아 국립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필하모니 등 국내외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 등에 초청되어 협연했다.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학회, 영미가곡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비발디교회음악시리즈 등의 독창회를 비롯하여 여러 교회합창음악의 솔리스트로서 교회음악의 보급과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