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집 앨범을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음악인들 사이에서 호평과 기대를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음악가 김용이 돌연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당시 음악, 뮤직비디오, 디자인 제작 등을 직접 해내는 그의 예술적인 재능과 재기발랄함으로 많은 네티즌과 뮤지션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sbs 아빠를 부탁해', 'sbs 정글의 법칙'등 여러 방송에서 그의 음악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이 후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가수 윤하', '빅뱅 대성', '피타입 산이', 'kbs 드라마 상어', '안녕하신가영', '빌리어코스티' '영화 해무' 음악 작곡등 굵직한 작업들을 해내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1집 앨범에서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들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도 당시 영상에 잠깐 등장한 고양이 '쫑쫑이 (김쫑쫑)'의 유기묘 시절 이야기를 상상하여 만든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 되었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연출에 참여하여 비디오 디렉터의 변모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아름다운 서울 풍경과 함께 고양이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아 산뜻하고 독특한 음악의 감성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 앨범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뿐 아니라 오케스트레이션, 연주, 믹스와 레코딩까지 직접 해내는 음악적인 괴력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다듬어가는 작업 방식을 택한 탓에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탈진에 가까운 에너지와 시간의 소모가 생기지만, 예술가로서 상상한 것을 최대한 순수하게 표현하고 싶은 고집이라니 앞으로의 작품들이 더 기대가 된다.
수준 높은 결과물을 위해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탰는데, 마스터링에 jay-z, robin thicke, madonna의 앨범을 작업한 Newyork Sterling Sound 의 'Chris Gehringer'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하였고, 코러스와 보컬디렉팅에 얼마 전 김용의 프로듀싱으로 앨범을 발매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송희란'이 피쳐링 해주었다.
그리고 자켓 사진과 디자인은 sm의 레드벨벳자켓일러스트등을 작업한 'Madame Lolina', 기타는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 베이스에 재즈 밴드 메인스트릿과 sbs심폐소생송 등의 베이스 연주자 '조후찬', 많은 스트링레코딩 작업을 해온 스트링팀 '잼 스트링' 등이 함께하였다. 그리고 특히 영상 제작에 실험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 아티스트 'kojer'가 같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해 주었다.
1집 앨범 이 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이미 앞으로 발매할 앨범 작업도 마무리 중이라고 하니 '뜻밖의 외출' 처럼 뜻밖에 다가온 음악가 김용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Written & Produced By 김용
작사 : 김용 / 작곡 : 김용 / 편곡 : 김용
Computer programming, keyboard by 김용
String arranged by 김용
Mixed by 김용
Mastered by Chris Gehringer @Sterling Sound
Chorus by 송희란, 김용
Guitar by 이태욱 @소란
Bass by 조후찬 @Mainstreet
Strings by 잼 스트링
Music video by 김용, Kojer
Photo, designed by Madame Lolina
Vocal, stings recorded by 이상권, 양하정 @ Tone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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