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쉽지 않은 이별이 있을까요?
이별 앞에 초연하고 덤덤함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도 이별은 참 어렵고 연습되지 않는 처음 같습니다.
이별은 끝없는 그리움이자 기다림이고 그것들은 비슷한 아픔을 주는데도 늘 처음처럼 새롭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소라의 목소리를 빌려 과하지 않은 절제된 목소리로 늘 처음 같은 이별의 아픔을 들려드립니다.
지나가는 한 해를 뒤돌아보면 가슴 아픈 이별을 겪으셨다면 같이 들어주세요. .... ....